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마이 아사미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의 [[키사라기 치하야]] == [[파일:attachment/이마이 아사미/mingosuchihaya.jpg|width=350]] 대표작으로는 역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키사라기 치하야]].[* 캐스팅된 시기는 2002년 12월 즈음. 올스타즈는 성우에게 캐릭터를 고르라고 했었기에 이마이 아사미가 처음 집었던 캐릭터는 바로 [[타카츠키 야요이]]. 그러나 매니저가 말리면서 이마이 아사미는 이쪽이 어울린다고 내밀었던 것이 키사라기 치하야였다.~~밍고스의 야요이 사랑은 이미 이때부터 예고되었다~~ [[아마미 하루카]]역 [[나카무라 에리코]]에 이어서 2002년 겨울, 상당히 이른시기에 캐스팅되었으며 아케이드판의 발매가 2005년이기에 10주년을 2015년으로 계산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13년차.] [[와카바야시 나오미]] 다음으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체형 비율이 치하야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엑박판 처음 나왔을 때의 인터뷰에서 치하야를 처음 봤을 때 '''"내 몸하고 똑같잖아?!"'''라고 생각했었다고 발언. 이후 밍고스의 명대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치하야에게 쏟아지는 [[슴가]] 관련 [[네타]]를 마치 자신이 당하는 것처럼 생각한다고.[* 코믹스 relations에 거유라고 써 놨는데...아무래도 만화가가 밍고스를 까려고 그런 듯. 밍고스와 이름이 같은 후타미 쌍둥이 역의 [[시모다 아사미]]가 같이 나오는 경우 니코니코 동화에는 밍고스를 가리켜서 '胸がない方の麻美(가슴이 없는 쪽의 아사미)'라고 하며, 시모다 아사미를 가리켜서 '胸がある方の麻美(가슴이 있는 쪽의 아사미)'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7월 2일]]에 치하야 --조롱--조공짤이나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것도 알고 있고 이에 대해서 신경을 쓴다는 모양. 오디션 당시엔 캐릭터에 대한 핵심 설정 정도를 제외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되지 않았던 단계였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대사 연기를 해야했다. 이마이 아사미의 경우엔 '프라이빗 액트리스(プライベート・アクトレス)'라는 만화의 대사를 발췌해 치하야의 오디션에 사용했다는 모양. [[나카무라 에리코]]의 항목에는 나카무라 혼자서 무대를 섰던 영상이 남아있지만 찾아보면 이마이 아사미와 함께 단 둘이 무대같지도 않은 무대에서 흡사 장기자랑 하듯 십수명 앞에서 라이브를 했던 자료가 있다. 생김새도 세월의 흐름에 많이 달라졌고 헤어스타일은 말할 것도 없으며 가창력 캐릭터인 치하야에 무색하게 이마이 아사미조차도 벌벌 떨면서 춤추고 노래해야했던 그 시절, 게이머들에게도 생소한 아이돌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용감하게 무대에 섰던 유이한 두 명중 한 명이다. 공연뿐만이 아니라 아이마스의 라디오 등에도 초창기부터 참여했던 성우였고, 현재는 아이돌 마스터란 컨텐츠의 부흥과 함께 수만의 관중 앞에서 노래부르는 성우로써의 일대 전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 이마이 아사미의 커리어상 애니메이션&非미연시계 게임에 이름이 있는 성우로 취급된 때가 2011년 [[애니마스]]와 [[슈타인즈 게이트]]로 이어지는 2대 히트작을 맏게 된 이후인데, 이는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가 시작된 2002년부터 9년 뒤, 여성 성우로써는 인기가 없으면 이미 은퇴하고도 남을 '''34세'''의 나이에 찾아온 전성기였다. 그야말로 아이돌 마스터와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성우인생 역전에 성공한 성우.] 일찍이 시리즈 내에서 가희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렸던 아이돌이 키사라기 치하야였듯, 뛰어난 가창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시리즈 초기부터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형태의 가창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경험에서 오는 연륜 덕에 세세한 기술이 다듬어 진 정도를 제외하면 실제 예나 지금이나 가창 자체는 별 차이가 없는 수준. 특유의 비장감 충만한 목소리로 유독 스토리성이 강했던 여러 고난이도 솔로곡을 온리원의 개성으로 수월하게 소화해냈다.[* 치하야의 솔로곡을 다른 아이돌이 솔로 커버한 소수의 케이스를 찾아보면 비장감을 잘 살려내지 못해 차이가 드러난다.] 개인 명의로 다수의 음반을 오랜기간 내온 아티스트로서 겸비한 큰 성량과 안정된 음처리는 물론, 특유의 음압 역시 탁월하여 소규모 무대에서조차 홀로 쩌렁쩌렁 울려퍼질 정도의 실력자.[* 오죽하면 이어모니터를 하지 못하는 작은 규모의 라이브에선 동료들이 이마이 아사미의 가창을 MR삼아 따라가기도 할 정도.]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후배 성우들이 끊임없이 합류하고 있는 근래에도 이마이의 가창만큼은 빛바래는 일이 없기에 765AS가 왜 여전히 시리즈의 중심에 서 있을 수 있는가를 몸소 증명해내고 있다. 이마이 본인의 표현을 빌리면 노래를 부를 때 치하야가 자신에게 빙의하여 불러내는 것 같다고 설명하는데, 과장이 아니라 시리즈 극 초기부터 한결같이 언급하는 레퍼토리다. 처음 담당한 데뷔곡부터 '파랑새'로 캐릭터성과 매우 밀접한 악곡이였고, 안그래도 심하게 몰입하는 스타일이던 이마이는 자연스레 밥먹듯이 무리를 하게 되었다. 기념비적인 1stLIVE에선 체력을 안배하지 않고 퍼포먼스해버린 결과, 끝인사를 마치고 내려오다 주저앉기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마이의 또다른 단점은 리허설, 연습때도 도무지 힘을 빼지 않는다는 것으로, 스태프들이 본 무대를 앞두고 있으니 적당히 해도 된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통 듣지를 않는다. 심지어 이는 곡을 녹음할때도 그대로 이어져서 [[잠자는 공주|眠り姫]] 수록에서 목이 정상이 아니게 될 정도로 무리를 하는 바람에 녹음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마이는 자신이 미진해 노래 하나도 제대로 소화못해서 치하야에게 미안하다며 펑펑 울어댔다. 사실 해당 악곡은 아이돌 마스터의 모든 악곡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꼽힐만큼 고난이도다.] 키사라기 치하야의 담당곡이자 시리즈 내 손꼽히는 명곡들인 파랑새, 잠자는 공주 등이 모두 반다이남코 소속 작곡가 [[시이나 고]]의 곡인데,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특정 캐릭터의 곡은 특정 작곡가'라는 일종의 전담으로 곡을 쓰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는 시발점이 되었다. 시이나 고의 곡은 하나같이 많은 음을 사용해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난이도까지 높지만, 그만큼 잘만 소화하면 바로 명곡 반열에 들어섰기에 이마이는 늘 고역을 치루면서도 착실히 실력을 닦아나갈 수 있었다. 가장 근래의 솔로곡에 해당하는 [[세빙]]의 경우에도 키사라기 치하야, 그리고 이마이라면 문제없이 불러낼 것이라 생각하며 써내린 곡으로 음역대가 가차없었기에, 이마이는 녹음을 코앞에 두고 벌써부터 위가 쓰리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어김없이 무리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 이마이는 연초에 수록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퀄리티를 낼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 제작진이 이를 반영해 이른 시기 녹음에 들어갔으며 총합 5시간 30분의 시간을 투자해 수록을 마친다. 아이돌 마스터 후배 성우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대하여 그들의 무대를 자주 직관하고 정 사정이 생겨 당일 라이브를 보러 현지에 갈 수 없다면 라이브 뷰잉 등으로라도 관람하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돌 마스터 올스타즈의 성우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참가율이며 나아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이마이 아사미 다음으로는 [[나카무라 에리코]], [[누마쿠라 마나미]], [[하라 유미]] 정도가 뒤를 잇는다. 다만 이들 중 누마쿠라 정도를 제외하면 빈도수가에서 크게 벌어진다.] 대표적으로 2015년 4월에 치러진 [[밀리언 라이브]] 2ndLIVE 무대를 직관하며 화면에 또렷히 잡힌 에피소드를 통해 널리 알려졌는데,[* 이마이의 생얼이 그대로 나왔으며 본인은 그러한 모습으로 화면에 잡혀 영상매체에 실린 것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나, 본의아니게 신스틸러로 많은 화젯거리가 되었던 것 때문인지 이후엔 관계자석은 카메라가 잘 잡지 않고 혹시라도 잡힌다면 편집을 통해 들어내고 있다.] 마침 이 2일차 공연은 도중 트러블이 벌어졌던 날이였다. 피로된 악곡들 중 [[Sentimental Venus]] 차례에서 기기고장으로 갑작스레 음향이 나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해 한창 노래를 부르던 밀리언 성우들조차 순간 당황하여 서로를 바라봤던 아찔한 순간, 해당 악곡을 부르던 출연자들이 탑승한 이동식 구조물이 멈춰섰던 곳이 우연히도 관계자석 바로 앞이였고 그곳에 이마이가 앉아있었던 것. 열심히 응원하며 후배들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이마이가 재빨리 상황을 파악해 멈춘 부분부터 이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라이브 뷰잉 화면에 잡혔고,[* 당시에 [[나카무라 에리코]]와 [[누마쿠라 마나미]]도 함께 있었다. 다만 [[나카무라 에리코]]의 경우 관계자 답게 마스크를 쓴 채 아닌 척 앉아있었고 누마쿠라는 마스크를 쓴 채로 사이리움을 살짝 흔들었다. 또한 그 외에도 밀리마스에서 [[로코(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로코]] 역의 [[나카무라 아츠키]]와 심지어 당시에는 신인성우에 불과했으나 이후 2017년 12월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에서 [[시이카]] 역을 맡게되는 [[타카하시 리에]] 또한 관계자석에서 함께 관람을 하고 있었다.] 이와함께 현지에서 직관하던 팬들도 당연하듯 합창해나간 덕분에 무사히 곡을 마칠 수 있었던 에피소드.[* 이 장면은 공연 사고 임에도 2ndLIVE의 BD에 편집없이 수록 되었다. 이전까지의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는 영상 매체화 과정에서 가차없이 편집으로 들어내기로 악명이 높았으나 이후 그 빈도가 줄어들게 된다.] 2016년 초 밀리언 라이브의 투어 공연들도 여전히 빠지지 않고 참관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본인 왈 3rd 나고야때는 전 날 [[하라 유미]] 이벤트에 참석차 간사이에 온 김에 현지에서 한 공연을 직관했으며, 또 우연히 다음 공연의 뷰잉 표가 2장이 있었는데 자신과 같은 소속사이자 출연 전이였던 밀리언 스타즈 후배 성우 2명([[로코(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로코]]역 [[나카무라 아츠키]], [[키노시타 히나타]]역 [[타무라 나오]].)에게 보라고 던져주고 자신은 현지로 날아가서 직관, 센다이 공연때는 나고야 공연때와 달리 사적으로 가서는 공연장 출입금지 구역 근방에서 사이리움 두 개 정도를 들고 날뛰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후배들을 향한 내리사랑은 밀리언 팀뿐만 아니라 신데렐라 걸즈 등도 마찬가지인데, 2020년 시점 약 90명에 달하는 규모에 이른 신데렐라 걸즈 팀 성우들 태반이 속한 단톡방의 반석을 닦은 인물이 바로 이마이 아사미였다. 발족 초기엔 프로젝트 중 가장 작은 규모였던 신데렐라 팀은 적은 인원에서 어느 누구하나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을 주저하고 있던 시기가 길었는데, 이마이 자신이 이미 알고 지내던 후배들 몇몇을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채팅방에 하나씩 초대했던 것이 발단이 되었다. 그외 이마이를 돕기위해 누마쿠라 마나미가 함께 해당 채팅방에 속해있었으며,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신데렐라 걸즈 성우들이 늘어가며 독자적인 개성과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자 '이제 신데렐라는 괜찮다'라는 말을 남기고 누마쿠라와 함께 홀연히 채팅방을 떠났다는 에피소드. 그외 2016년 연초에 아이마스 스테이션에 게스트로 [[타치바나 아리스]]역 [[사토 아미나]]와 [[하야미 카나데]]역 [[이이다 유우코]][* 이이다와는 아이우라에서 만난 적이 있었기에 이마이는 그를 쥬테코라는 아이우라 당시의 별명으로 불렀고 이이다 역시 이마이를 보고 아이우라 게스트화 당시에 이마이가 자기를 밍고스 선배라고 불러도 좋다는 걸 기억해서 불렀다..][* 원래는 해당 라이브에 참여한 성우 전부를 라디오에 부르고 싶었지만 그냥 이이다와 사토를 부르는 선에서 끝냈다고 한다.]가 나왔을 때에도 3rd 라이브를 첫날은 현지에서 봤으나 둘째날은 여성 전용 라이브 뷰잉으로 봤다고 하면서 3rd 라이브의 감상[* 참고로 이마이가 꼽은 3rd 라이브 MVP는 1일차에는 [[하라 사유리]]와 [[와키 아즈미]]이며 2일차에는 [[오오하시 아야카]]와 [[아오키 루리코]] 그리고 [[사토 아미나]]이며 특별상으로는 [[이이다 유우코]]를 지목하였다.]을 늘어놓기도 했다. 여전히 무대에 오르는 것에 부담이나 고민을 안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하나하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상담이 필요해 문의해오는 후배들이 있다면 일일이 장문으로 상담해주는 사례도 꾸준히 목격될만큼 시리즈 전반에 걸쳐 기여도가 높은 인물. 2015년, 아이돌 마스터가 10주년을 맞게된 시점에서 조심스럽게 꺼낸 이야기로 이마이 아사미는 키사라기 치하야를 오랜 기간 연기해오며 수많은 고비가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아이돌 마스터가 가정용 콘솔로 옮긴 시점 즈음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키사라기 치하야'와 '그외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각자의 키사라기 치하야'라는 인물상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고 술회한다. 고집있는 성격이였기에 자신이 그동안 연기하면서 나름대로 확립한 치하야라는 캐릭터성에 대하여 주위에선 뭔가 다르다고 하는 현상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당시 녹음에 들어갈 때마다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시리즈 수장이자 총합 디렉터로 이마이가 캐스팅된 시점부터 알고지낸 [[이시하라 아키히로]]와도 캐릭터성 문제로 정면으로 다퉜을 정도로 심각했으며, 그외 여러 녹음 디렉터들과도 숱한 이견을 보이며 충돌했었다. 그래도 아이돌 마스터는 언제나 출연자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므로, 결국엔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주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의 자신은 여러 면에서 부족했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러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과 치하야가 있는 것 같다는 모양. 2015년 7월 18일~19일 양일간 치러진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 M@STERS OF IDOLWORLD 2015에 참가하여 아이돌 마스터의 파란색의 상징인 키사라기 치하야, 이마이 아사미의 이름에 걸맞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키사라기 치하야의 전용곡 [[세빙]]의 무대는 인게임 버전과 마스터 버전을 뛰어넘는 퀄리티로 피로하여 큰 찬사를 받았다.[* [[모가미 시즈카]]역 [[타도코로 아즈사]]는 이 무대를 보고 감격하여 눈물이 났을 정도였다고 표현했다.] 이 10주년 공연은 아이돌 마스터의 스타팅 멤버인 이마이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 라이브였다. 특히 신경쓴 것은 765AS 동료들을 비롯해 후배들이 모두 자신만의 색깔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였기에, 이전처럼 여기저기 조언하며 돌어다니는 것을 자제하고 한 발 물러나 지켜보려고 노력했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후배 사랑이 극진한 성격을 완전히 억누르진 못해 그녀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는 여러 후배 성우들의 증언이 남겨졌다. 2015년 12월엔 오랜만에 밀리언 팀 후배 성우들과 앨범 릴리즈 무대에 오르기도 했는데, 당 이벤트 종반 소감 코너에서 '확실히 2015년은 누가 뭐래도 신데렐라 걸즈가 활약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축복받은 환경이기에 더욱 발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음에도 그들은 멋지게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다음해인 2016년은 밀리언 라이브가 활약할 차례다. 라이브 무대는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자신을 포함한 765AS는 비록 한 무대엔 서지 못해도 열렬한 응원을 보낼테니 37인 모두가 처음으로 빠짐없이 참가하는 투어 라이브를 멋지게 성공시켜주길 바란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혀 후배 성우들의 눈시울을 죄다 적셔 버리기도. 2017년 1월,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치러졌던 765AS의 라이브 이벤트였던 프로듀서 미팅 2017에 양일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중 2일차의 감상에서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일부 꺼내며 동료들의 눈물샘이 폭발하는데 일조했다. 결혼과 출산 등으로 자주 결원이 발생했고 2016년에는 정기 라이브를 치르지 못했던 765AS 팀의 일원으로서 여러 생각이 많았던 모양. 누구보다도 아이돌 마스터의 시리즈, 동료 및 후배들에 애착이 강한 이마이는 동시에 자신이 그 일원으로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에 상당한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 라이브가 없었던 한 해를 보내고 겨우 가진 라이브가 반 정도는 다양한 코너로 이루어졌던 것이 내심 아쉬웠던 듯, 아직 자신들은 할 수 있으니 노래만을 피로하는 순수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큰소리로 외치며 주저앉는 바람에 동료들의 눈을 적셨다. 실제 이 라이브는 오랜만에 765AS 아이돌역 성우 전원이 모인 라이브였으나 자신의 컨디션에 대한 의문으로 참가 여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성우도 있었을 정도로 준비가 순탄치만은 않았다. 시리즈 발족 후 13년, 발탁으로부터는 거의 15년차인 이들에게 후속 프로젝트들의 영향으로 다소 격해진 지금의 안무들은 물론 예전처럼 긴 시간의 라이브를 온전히 소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게 사실. 그간 열정과 노력으로 커버해오던 부분들이 하나 둘 현실적인 요소들로 인해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제작측도 이를 배려해 순수 가창 중심의 라이브를 계획하지 않았던 것은 오히려 이마이에겐 너무나도 아쉽게 다가왔던 셈. 그럼에도, 우스갯소리라 치부되더라도 의자에 앉아서 마이크로 노래만 부르는 형태라도 계속해서 라이브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이마이는 아직 자신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러한 요구를 소감 코너에서 굳이 밝히며 앞으로의 포부를 대신했다. 다행스럽게도 동년 10월, 밀리언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합동 라이브에서 그 소망은 간접적이나마 해소되었고, 2018년은 프로듀서 미팅 2018과는 별개로 초성연무라는 이름의 라이브를 1월로 예정하며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라이브를 해오면서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오른 적이 거의 없었던 이마이지만 항상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여기며 지켜왔던 것은 파트 분담이 없는 전체곡 등에서 절대로 쉬지 않고 부르는 것이다. 공연 막바지에서 부르는 전체곡들의 경우 도중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애드립성 짙은 행동이 가능하기에 중간중간 동료들에게 노래를 맡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마이는 쉬지않고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창하는 것을 철칙처럼 지켜왔다는 모양. 키사라기 치하야라면 노래를 부를 때 무슨 일이 있어도 도중에 멈추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자신만이라도 모든 곡을 쉼없이 부르고 있으면 언제 어떤 해프닝이 있더라도 문제로 비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 물론 이마이와 동일한 이어모니터 회선을 사용하는 이는 거의 아마미 하루카역 나카무라 에리코인지라 그녀가 줄곧 가창을 멈추고 멘트에 집중하는 것을 커버하기 위한 환경상의 이유도 있었다. 다만 그런 의지도 10주년 공연에서는 조금 느슨해져 자신이 인식하는한 처음으로 의식해서 일부러 가창을 멈추고 동료들에게 노래를 맡긴 채 쉬어보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신데렐라 걸즈의 게임 [[데레스테]]와 밀리언 라이브의 게임 [[밀리시타]] 모두 즐기며 양쪽다 엄청난 과금을 투입하는 헤비 플레이어이다. 2017년7월 11일 방영된 SSG에서 [[카스가 미라이]]역 [[야마자키 하루카]]가 게스트로 참가해 밀리시타를 방송하였는데, 이 시점에 존재하던 6개의 SSR 중 5개를 소지하고 모두 4단계 한계돌파 상태인 것인 판명되었다. 레벨은 40. 유일하게 뽑지 못했던 SSR이 [[아마미 하루카]] 였는데 이 방송 최후미에 야마자키 하루카가 대신 돌린 10연 가샤에서 SSR 아마미 하루카를 뽑는 기적이 일어났다. 하루카만 뽑아주면 3개월간 노예가 되어주겠다며 농담을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뽑아버리는 바람에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과 본인들, 그리고 팬들까지 경악하는 사태. 방송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길이 남을 방송이 되었다. 애니마스 공식 웹라디오 IM@STUDIO 2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생생함까!? 선데이]]에 등장했던 무진합체 키사리기 극장판 예고에서 아즈사이즈의 가슴 미사일(…)이 키사라기의 철판방어로 비껴나가자 아미·마미 쌍둥이 중 하나가 '''"예이 예이 절벽가슴 만세!"'''라고 외치는 부분이 있다. 대사를 들은 순간 키사라기 역의 이마이 아사미는 무심코 옆에 있던 [[시모다 아사미]]의 대본을 빼앗아 내용물을 확인했으나 대본에 적혀있지 않은 시모다의 [[애드립]]이었다고..[* 애드립으로 다른 대사까지 넣어버리는 --가슴이 있는 쪽의 아사미--[[시모다 아사미|시모다]]의 예능혼이 발휘된 순간][* 다만 국내에서는 자막 제작자들이 해당 대사의 자막을 달지 않아서 묻혔는데 애니플러스 방영판에는 저 대사가 자막으로 나왔다.] BD/DVD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마이 아사미가 '''절벽가슴 만세! 이눔아 애드립이냐!''' 라고 소리지르며 폭발한다. --불쌍해요-- 모든 캐릭터 중 난이도가 제일 높은 캐릭터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치하야를 프로듀스하는데다가 치하야 스파이럴[* 사소한 것으로도 텐션(의욕)이 뚝뚝 떨어지는 치하야의 특징]을 역이용해 제노사이드 전법[* 추억폭탄을 일부러 BAD로 뽑아내서 심사위원 게이지를 깎아먹은 뒤 의도적으로 퇴장시키는 것.]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등 플레이어로서의 수준도 높다. 일본의 각 게임 센터를 돌아다니면서 [[아이돌 마스터/아케이드]]판을 플레이하고 치하야 팬을 만나면 사인을 해 주는 등 여러 가지로 캐릭터 담당 성우이자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편. 이렇게 프로듀서로 활동할 때의 닉네임은 '''아사밍고스P(アサミンゴスP)'''. 별명을 밍고스로 줄인 이후에도 옛 별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컨텐츠이다. 일단 해설자 [[기믹]]을 와카바야시 나오미가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듀서적인 내용은 대부분 라디오 방송의 네타거리로 전락하지만, 2009년 4월호 분량에서 딱 한 번 아사밍고스P 명의로 신인 프로듀서를 위한 [[아이돌 마스터 SP]] 초급강좌를 진행한 적이 있다. 여기에서는 중견급 플레이어로서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 동안 놀림거리 소재 중 하나였던 '''섹시밍고스'''를 어느 정도는 진짜로 구현해 보였다. ~~그리고 [[에로게]][[덕후]]들은 그런 연기력을 H신에 써 보라고 아우성을 쳤다고 한다.~~ 같은 아이마스 출연자인 [[나카무라 에리코]]([[아마미 하루카]] 역)는 [[핸드폰]] 그룹 중 '가족'에 들어있을 정도로 친한 편.[* 문자를 보낼 때 스크롤 하기가 귀찮아서 아예 あ中村繪里子라고 해 놓았다고 할 정도다.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다 이해하겠지만 あ는 50음도 첫번째 글자이기 때문에 스크롤을 내릴 필요도 없이 나카무라 선생의 메일 주소가 바로 보이게 된다. --오오 그런 방법이!--] [[프리스타]] 시절부터의 인연이고 같이 [[흑역사]]를 쌓아가며 아이돌 마스터의 성장과 함께 했기에 안 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애니판 아이마스]]의 선행 라디오 방송에서 구원투수 역할로 다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으니 이쯤 되면 정말로 가족단위라고 해도 될 정도. [[애니마스|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코멘터리에서 치하야 오디션은 2002년 겨울에 보았으며, 그 당시에는 치하야에게 노래를 잘 한다는 설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치하야에게 그런 설정이 붙은 것은 이마이 아사미가 치하야의 대표곡인 [[蒼い鳥]](아오이토리)를 녹음한 후. 성우가 노래를 잘 한다는 설정이 캐릭터로 옮겨 간 경우이다. ~~만약 성우가 노래를 못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 [[키사라기 치하야|치하야]]~~ [[아이마스]]의 캐릭터 중 치하야를 제외하면 [[타카츠키 야요이]][* 아이마스가 시작할 때즈음 나온 키비주얼을 보고 야요이가 취한 자세때문에(해당 위 항목의 자세와 비슷하다.) 가슴이 크다고 느껴졌고 그거 때문에 야요이 오디션도 봤었다고 한다. 하지만 야요이와 하루카 역에 떨어지고 최종적으로는 치하야가 되었다고 한다.]를 가장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데--때문에 [[츠바키 야요이]]가 되었다.--[* 덧붙이자면 츠바키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이 [[진 키사라기]]이다.(…) --역시 모리P 노렸군--] 애니마스 10화 코멘터리에서 "여러분, 야요이를 응원해 주세요!", "힘내 야요이!"를 연신 열창할 정도다. 15화에서 유치원복을 입은 야요이의 귀여움에 얼굴을 붉히는 치하야는 이를 도입한 것. 성우의 캐릭터 사랑이 본인의 캐릭터에게도 그대로 투영되어 공식으로 자리잡은 경우며 [[2차 창작]]물에서도 주요 요소로 쓰인다. [youtube(TGxf3pZP7qw)] [[아이돌 마스터 Break!]] 2권 한정판의 CD에 수록된 [[공각기동대]] SAC 2nd GIG 2기 오프닝 보컬 커버. --가슴은 없을지라도 노래는 잘한다는 증거.-- ~~가슴과 성대의 [[등가교환]]~~ 아이마스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마스에 관심을 두고 있던 까닭인지 아이마스가 13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세세한 부분[* 예를 들면 아케마스 발매일이나 출시된 아이돌 마스터 커뮤들 중에서 키쿠치 마코토 어느날의 일상 7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설명했다.]까지 전부 기억해는 것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 본가 멤버 중 누군가의 결혼 소식이 들리면 어째 고통받는 네타가 생겼다. SSG 생방송 중 시모다 아사미의 결혼 소식을 실시간으로 듣자 침울해하던 모습이 이유로 보이는데, 사실 그 이전에도 다른 멤버들 결혼 소식에 이마이 아사미가 다른 미혼 멤버들과 함께 흠칫해하는 짤방 등이 있어왔다가 시모다 아사미 결혼 소식 때 반응으로 확고히 네타가 굳어져버린 것이다.~~그리고 [[누마쿠라 마나미]]씨까지 결혼소식이 들려오면서 이제 아이마스 멤버들 중 자신을 포함한 미혼 4명만 남게되어 더 고통을 받게 되는데(...)~~ ~~이제 절친인 [[나카무라 에리코]]까지 결혼을 발표했다.~~ 밀리시타 총괄 프로듀서인 [[아이돌 마스터/주요 스태프#s-10|하자마 와카코]]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이며 하자마를 부르는 명칭인 와카치코P를 만든 것도 이마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